다이어리

어제 술한잔 하고 애마를 식당에&nbsp..

웃음이 나와 2005. 1. 7. 13:51

어제 술한잔 하고

애마를 식당에 매어 두고 왔다 

 

끌러 가야지 ......

 

12년을 전국 구석구석 함께한 애마다

남들은 이제좀 바꾸지.....하는데

 

난 내 애마가 죽을때까지 함께 할꺼다

 

추억이 너무 많아

언제라도 날 고생 시키지 않은 충성스러운 애마기에

그리고

아직은 많이 건강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