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제승이가 .....

웃음이 나와 2005. 8. 12. 11:30

많이 버겁니보다

 

수능이 이제 코앞에 있는데

야윈 몸이 안스러워 마음 아프다

 

그냥 가슴깊이 안아줄수 밖에

 

어제는 과외선생님도

깨우지 못해 학교 보충수업에 결석을 했단다

 

아빠 미안해요,, 하고 문자가 왔다

 

아니다

미안하긴....

 

아들아 널 위해서라면

아빤 뭐든 해줄수 있어

 

잘 참고 아프지 않고 공부하길

바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