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때 ...

딸래미 ...

웃음이 나와 2006. 12. 5. 11:18

딸래미가 몸살이 났다

머리가 깨질듯 아프 단다

에고 ...

 

난 머리는 그리 아파본적이 없어

깨질듯 아픈것이 잘 이해가 안간다

 

과외 선생님께 전화를 걸어

다음으로 미뤘다

 

그래도 의지력이 강해

잘 참아 내는것이 대견 스럽다

 

아빤 참 좋은 아빠 랜다

반친구 아빠는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에 만족 못하면

 

열심히 한것은 인정해 주지 않고

결과에만 집착해서 야단을 맞아야 하는데

 

우리 아빤

열심히 한거라면 성적이 좀 못 나와도

인정해 주니깐 좋은 아빠 랜다

 

ㅎㅎㅎ

어떤게 좋은 아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집에 먹을께 많으니깐

그런 날에는 그도 기분이 좋으니깐

그렇게 말했을 꺼야

 

아무튼

아프지는 말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