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첩

때문에 ....

웃음이 나와 2006. 4. 12. 14:11


요로코롬

앙증맞게 지을까?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황토에 물스며 들어

근심이 더할것 같다

 

세월이 조금더 흐른후에

나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또다른 터는 없을까?

 

하는 ..

온통 머리속에는 그생각 뿐이다

 

아직은 많은 세월이 남았기에

작년 이맘때 마련한 나의 집터 보다

 

좀더 좋은 조건은 없을까?

하고 이곳 저곳 기웃 거리는게

 

요즘 나의 행복이다

 

제천으로 단양으로....

배산임수 쫒는다

 

조금은 훗날을 위해서

들뜬 기분으로 이곳 저곳을 다녀도

 

전혀 피곤하지 않음은

그속엔 꿈이 자라고 있기 때문일 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