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때 ...

싸이버 공간 ...

웃음이 나와 2004. 11. 24. 11:47
싸이버상의 공간.. ...

참 좋은거네요
알수없는 사람들에게 속내를 드러낼수 있음이 좋고

두서 없는 글이라도 읽혀질수 있다는것.

비록
한두번 읽혀지고 남는것이 없다 하여도
누구에게나 같은 모습으로 보여 질수 있다는게 좋구...

시인이 아니라도
소설가가 아니라도 .....

거짓 짜맛추기식 문장이 아니어서 좋구.

서로의 여린 가슴 보둠을수 있는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좋구

계절의 색갈 만큼이나
다양한 우리네 삶을 볼수 있다는게 좋구 .....

이 공간
어쩌면 생활의 반 이상이여서 내 머물수 있는 공간이여서 좋구

이에 더하여
가슴에 담을 인연을 기대하는 맘 가질수 있음에 좋구

또 없나요..?

또한
맞선을 본 후의 후유증도 없어 좋구..... 후후후

책상위의
작은 화면이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공간이네요

싸이버상의 공간
여기서라도 우리네 여린가슴 부벼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