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임원 모시고
뉴질랜드 8일 여행 ....
따까리 여행이지만 그래도 여행은 여행인지라 기분좋게 갈수 있었다
하늘에서 보이는 뉴질랜드 남섬은 그저 황무지...
미개척지
아니 원시적인 모습 이였다
양과,소,말, 그런것들이 뉴질랜드를 지탱해 주는
경제의 젓줄인 나라
우리 나라보다 세배쯤은 더큰 나라지만
사람은 400만명 쯤 산다 하니
이런 민둥산이 끝없이 펼처지는 척박한 나라이기도 했다
지나는 길 양목장
3,000평에 양 세마리, 소1마리 기준으로 방목을 한다니
이나라 짐승들은 선택받은 곳에서 살고 있는듯 하다
수많은 관광 객이 척박한 뉴질랜드를 찾는 이유이기도 한
아름다운 호수가 남섬에만 270개가 있다 한다
물빛이 장난이 아니다
수채화 물감보다 아름답다 ....
몇 안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한국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다
자녀들의 공부를 위해서
이런 척박한 땅에서 고생하며 살아가는 이민자들 ....
어쩌면 그네들을 위한 삶이지만 애국심 또한 있다
또 고향에 대한 향수로 외롭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이런 쪽지는 힘이 될께 분명하다
나도 한장 거들엇다
2008년 4월 28일
군포에서 유관현 ...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
사장님 부자 되세요 ...
나와 그사람의 염원 아닌가 ....
차 만큼이나 수상보트가 많은 뉴질랜드
재미없게 사는 사람들이다
오후 6시만 되면 모든 상점은 문을 닫는다
어디가서 먹을게 없다
물론 놀때도 ..
우리네 문화적 측면에서 보면 재미 없게 사는 사람인데
그사람든 인상은 참 밝다
살아가는 문화 차이는 실감하지 못했지만
마음속에서 짐작은 할수 있을것 같다
공항 이다
공기가 참 맑다
먼지 하나 없는 쾌적한 공기를 힘차에 가슴에 담아본다
하늘에서 본 뉴질랜드는 온통 목장이다
한사람이 100만평을 경작하는 나라
사람이 없어 기계로 모든것을 한다
선진화된 낙농의 나라면서 목축의 나라이다
광우병 걱정이 없는 나라이다
이러한 척박한 땅에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는게
뉴질랜드가 관광으로 먹고 살아가는 이유 이기도 했다
우리보다 세배쯤 잘사는 나라 ...
사회 보장이 완벽한 나라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게 살아가는 나라다
물이 정말 깨끗하고 맑다
퀸스타운
남섬의 명소이다
와카티프 호수와 주변에 별장같은 집들 ...
와카티프 호수 앞에서 ...
보이는 민둥산은 그냥 태초의 모습인 황무지 지만
빼어난 경관과 호수에 감탄이 절로 난다 ..
차를 타고 가면 어디서나 볼수 있는 풍경
구름이 내려와 있다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호수인지 모를 정도로 구름이 손에 잡힌다
밀포드 사운드 가는 길에 만년설 ..
어쩌면 중국의 장가계보다 아름답다
장가계는 여성 스러움이
밀포드 사운드는 남성 스러운 웅장함이다
밀포드 싸운드의 유람선
입을 다물수 없다
경의로운 호수같은 바다
선상 식사를 하고
맛난 커피 ...
ㅎㅎ
포즈 ..
배경을 담지 못했지만 !!
하루에도 수십번 날씨가 변한다
비가왔다가 맑가지고 ...
남극과 가까워
카메라 건전지가 금방 소비된다
사진 열장정도 찍으면 건건지가 힘을 못쓴다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만 담은 경우가 많았다
세계에서 처움 이라는 번지 첨프대
키와라우 다리의 번지 첨프대인데
43미터 높이란다
차를 타면
이런 경관은 언제건 볼수 있던
뉴질랜드 남섬의 풍경이다
이것도 ...
에메달드 빛의 데카포 호수 ...
앞에 보이는 산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마운트 쿡 .. 3천 6백미터 정도란다
만년설이 있고
쉽게 오를수 없는 험준한 산으로
항상 구름에 가려 있어
이렇게 모습을 보게 된게 행운이란다 ..
.....
오클랜드 시내의 대성당
소목장 ...
선택받은 놈들이다
깨긋한 환경
물 ..
자유로움
유황온천의 도시
와카레와레와
간혈천과 유황온천이 지금도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곳이다
나무 성장이 우리보다 11배 뻐르다 한다
아름드리로 성장하는데 몇년 안걸리는 나무의 천국이기도 한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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