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 천도 복숭아 인데 얼굴 닮았다 ㅎㅎ 직원이 우연히 발견하여 사무실에 가저와 모두들 신기한듯 웃어 넘긴다 코가 좀 실하게 생긴모양 힘꽤나 쓸것 같다 ㅎㅎ 부끄러운듯 얼굴 부분이 빨간색 더 앙증 스럽다 혹처럼 붙어 있는 코모양이 사람 얼굴 형상... 이런 복숭아를 직접 보구 이렇게 .. 생각날때 ... 2012.07.05
[스크랩] 우리 살면서 또 하나의 아쉬움 ...... 이런 것도 우리 살면서 아쉬움일 께다 20년을 넘게 나와 함께 했다 나에게는 참 고마움이고 언제건 내 책상에서 한결같이 나의 도우미 아니였던가 생각해 보면 지금은 보잘것 없는 계산기지만 ... 내가 1981년에 처움 직장에 입사 했을때 우리 사무실엔 탁상만한 계산기가 탁 3대였.. 생각날때 ... 2011.11.04
아우토반 ..... 독일의 고속도로다 오토바이도 고속도로에서 주행 할수 있다 1차선 도로는 추월선으로만 사용한다 누구랄것 없이 잘 지키는 모습에서 자동차 선진국임을 실감했다. 우연히 찍은 사진이다 3륜차이다 우리나라도 70년대엔 가끔 볼수 있었지만 지금은 박물관에 있을까? 벤츠,아우디,피아트 ...등 모두 경.. 생각날때 ... 2009.07.07
선상 낚시 ... 바다 ... 날씨가 흐린 가운데 배에 올랐다 남해의 수많은 섬을 돌며 갯바위에서 감성돔을 잡았던 낚시대는 장농위에 그대로 모셔두고 오늘은 우럭 낚시대를 잡았다 ... 새벽에 갯바위 위에서 뜨는 해를 맞이하고 채비를 만들고 찌를 띄우고 대물을 기대하는 수많았던 기다림 들 .... 청산도,백도,안도,연.. 생각날때 ... 2008.07.01
얼굴 복숭아 .... 천도 복숭아 인데 얼굴 닮았다 ㅎㅎ 직원이 우연히 발견하여 사무실에 가저와 모두들 신기한듯 웃어 넘긴다 코가 좀 실하게 생긴모양 힘꽤나 쓸것 같다 ㅎㅎ 부끄러운듯 얼굴 부분이 빨간색 더 앙증 스럽다 혹처럼 붙어 있는 코모양이 사람 얼굴 형상... 이런 복숭아를 직접 보구 이렇게 노트북위 올려.. 커피한잔 2008.06.18
서산 팔봉산 ... 오랜만에 산에 올랐다 적당히 아름답고 적당한 량의 땀을 흘렸다 시원한 바람 불어와 몸에 갔처 있던 허접한 마음들 빼앗아 간다 때마침 감자 축제가 있어 사물놀이 신명나는 리듬이 발놀림을 더 가볍게 했다 서해의 파란 바다 빛이 발아래서 출렁거렸다 생각날때 ... 2008.06.15
우린 애써 사랑하자고 .... 아침에 베란다 화분에 물을 주면서 어떨땐 버리려 했던 몇잎 남지 않은 초라한 화분에서 이렇게 이쁜 꽃이 피엇네 하며 감사했고 화분에게 미안했어 그래서 오늘 더 많이 물을 주엇던것 같아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같기도 했어 보잘것 없는 사소한 것이지만 전부가 소중하다고 오늘 이쁜 란이 나에게 .. 생각날때 ... 2008.06.11
벌초 ... 가장 힘들때 가장 기쁠때 찾아가는 엄마와 할아버지 산소를 오늘도 또 혼자 찾아갔다 그냥 정성껏 잡초를 뽑아 드리고 기계로 잔디를 깍다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두분이 계시는 자리는 300평이 넘는다 혼자 하기엔 힘이 벅차지만 .... 늘상 돌아오는 길은 운전 하기도 힘들지만 마음은 가볍다 내가 손수 .. 생각날때 ... 2008.06.07
뉴질린드 여행 (2)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뉴질랜드 남섬은 도시 전체가 단층건물에 가깝다 도시라야 볼것도 없지만 넓은 땅에서 넉넉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어쩌면 기대를 하고 왔던 도심의 모습은 아니였다 호수와 구름의 나라라 말해도 그리 어색한 표현은 아니다 지나는 길마다 이런 풍경은 흔하다 다바의 중심에 .. 여행사진 2008.05.24
침 묵 ... 호수가 새벽 안개보다 더 무겁게 내려 앉은 가슴으로 이렇게 침묵하고 있다 일손두 안잡히고 그냥 먼 곳만 바라볼 뿐 내안에 나가 갇처있다 괜한 서러움 그립다 정말 그립다 무기력 한 침묵만 소름끼치는 공허함으로 그속에 내가 빠저든다 어제 아들이 또 휴가를 나왔다 한손에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생각날때 ...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