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어승생 부근일것 같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닌 나는
고 1때부터 여행을 많이 다녔다
몇가지 마른 반찬
텐트만 있으면 어디라도 갔던 기역이 난다
텐트치고 석유버너에 알콜로 예열하고
그흔한 라면도 없었던것 같다
여럿이 같이 다닌 기억보다
혼자 다녔던 기억이 더 많타
이 사진은 79년 고3때 찍은 사진인데...
좌측에 있는 놈은 서울에 있다 하고
우측에 있느 놈은 즈엄마 속도 많이 썩인놈 .....
만난지 오래 되지만
언제든 어색함이 없는 친구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