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 1 > 아직은 가로수 은행잎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채 단풍이 들기 전인데 화단 느티나무 잎새에게 모르게 비를뿌려 가을을 재촉하려 함은 어떤 그리움 때문이겠지 창문 넘어로 보아야 하는 가을의 정감어린 풍성함도 내것은 손에 질수없는 그리움뿐.... 은은한 커피 향은 멋진 촛불 밝힌 밤의 풍경.. 커피한잔 200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