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 정상위의 장승 ....
야하면서도 가슴이 뭉클했다
고개위의 수많은 나신 중에 가장 눈에 들어온다
남정내의 숨김없는 욕망
여인네의 수즙듯 발그스레한 얼굴
다소곳한 손 모양새
사랑일까?
욕망일까?
어느 모양새건
아무러면 어떠랴
애써 살아가는 우리는 아니던가 ......
부끄럽지 않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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